양평 세미원 배다리 건너편 두물머리 가을단풍즐기기

두물머리는 일반적으로 두 강물이 머리를 맞대듯이 만나 하나의 강으로 흐르는 곳의 지명으로 사용되는데 합수머리, 두머리 이수두, 양수두등으로 불린다.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에 위치한
북한강과 남한강이 하나의 강으로
합쳐지는 한강으로 흐르는 지점을 뜻하고 있다

두물머리의 또 다른 볼거리는 바로 느티나무

수령은 400년이며, 세 그루의 느티나무가 마치 한 그루처럼 우산형의 수관(樹冠)을 형성하고 있는 두물머리 마을의 정자목이다. 중심부에 있는 가장 큰 나무는 근원부터 갈라진 모양을 보아 원래 두 그루였던 것이 합쳐져 자란 것으로 추정
한눈에 보고도 멋지다는 멋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카메라에 너무 커서 한장으로 담아 갈수 없는게 아쉬울 따름이다.

세미원으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입장료를 지불해야 넘어갈 수 있는데 저희는 세미원에서 두물머리로 관광해서 티켓만 보여주고 바로 넘어갔다

운영시간
09시 -18시 까지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이용요금
단체(50인 이상, 중복할인 불가)3,000원일반
(만 19세 이상) 5,000원
경로(만 65세 이상) 3,000원
어린이(만 6세 이상), 청소년3,000원
주차요금 무료

다리 건너 세미원으로 여기 또 다른 매력반전이 기다리고 있다  세미원에는 100여 종의 수련을 심어놓았다.
항아리 모양의 분수대인 한강 청정 기원제단·두물머리를 내려다보는 관란대 프랑스 화가 모네의 흔적을 담은 ‘모네의 정원’·풍류가 있는 전통 정원시설을 재현한 곳이기도하다 항아리 분수를 처음 봤는데 일반 우리가 보던 느낌보다는 전통적인 맛도 느껴지고 더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두물 머리,세미원 까지 산책하다 보면 어느새
가을 분위기에 심취해져 있다
이번 가을이 끝나기 전에 주말 나들이 할겸
다녀오시는걸 추천들여요